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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LG전선 52주 신고가 경신

LG전선이 자산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일 거래소시장에서는 LG전선이 군포공장 매각설로 급등, 1,000원(5.86%)오른 1만8,0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전선이 보유한 군포공장 부지는 수도권전철 1호선 군포역 바로 옆에 위치한 8만4,000평으로 공시지가 기준으로 2,100억원, 시가로 약 4,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단일공장부지의 시가가 LG전선의 시가총액(약 5,828억원)의 70%를 육박하고 있는 것이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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