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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뒤 투자환경 지금보다 나을것"

JP모간자산운용 조사결과 발표<br>장기펀드투자에 대한 투자자 인식도 개선

국내 펀드투자자들이 6개월 뒤 국내 투자환경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JP모간자산운용은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JP모간 투자자 신뢰도 지수가 116.1을 기록해 국내 투자자들이 앞으로 6개월 후 투자환경이 현재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JP모간 투자자 신뢰도 지수는 지난 1월4일부터 28일까지 펀드에 투자중인 25~65세 개인투자자 1,007명을 대상으로 ▦글로벌경제환경 ▦국내 경제상황 ▦코스피지수 ▦금융투자규모 등 6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수치화 한 지표다. 100이상이면 6개월 뒤 투자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투자자가 많다는 뜻이다. 투자자들의 펀드에 대한 인식과 태도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JP모간자산운용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펀드 기대 수익률(1년)은 24.2%로 지난해(26.4%)보다 낮아졌고 장기투자에 대한 인식기간은 61.6개월로 2010년(59.2개월)보다 늘어났다. 설문 응답자들의 평균 펀드 보유기간은 20개월에서 25.4개월로 길어졌고 펀드 가입 시 주변에 의존하는 ‘판매사 직원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문의한 후 가입’ 투자자 비중은 전년(73.0%)보다 8.8%p 감소했다. 차승훈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대표는 “장기 펀드 투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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