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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울음 소리가 희망이다] 자치구들 출산장려 앞장

보육센터설치서 재택근무까지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서울시내 각 자치구들도 출산율 높이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 8월 주민센터를 통폐합하면서 남은 옛 답십리 3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보육정보센터 및 영유아 플라자'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육정보센터(총면적 633.76㎡)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미나실 ▦시간제 보육시설과 영ㆍ유아 용품 및 장난감 대여소 ▦육아정보 나눔터인 '맘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보육정보센터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ㆍ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또 현재 둘째 자녀 30만원, 셋째 이상 50만원인 출산장려금을 내년부터 각각 50만원, 100만원으로 올리고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육아 휴직 없는 여성공무원 재택근무제'를 연말부터 10명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출산율 제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천구도 출산지원금을 확대한다. 구는 그간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거주민에게 출산지원금을 지급했지만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를 개정, 내년부터는 거주 기간에 제한 없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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