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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문대 내년 정원 3,625명 늘려

이같은 증원규모는 99학년도 1만5,620명을 비롯해 최근 3년간 평균 증가인원 2만여명에 비해 훨씬 줄어든 것으로 앞으로 고교생 감소로 지원자가 줄어들 것에 대비해 증원을 최대한 억제했기 때문이다.국·공립의 경우 16개대 가운데 익산대(80명), 천안공업(80명), 청주과학(80명) 등 6개대가 390명을 증원했고 사립대는 145개대 가운데 경기공업(400명), 부산예술(280명) 등 41개대가 6천305명을 늘렸다. 반면 여수공업(240명) 우송공업(200명) 전남과학(200명) 문경대(180명) 성덕대(170명) 등 17개대는 대학 자체 구조조정을 위해 2,680명을 감축했다. 유아관련 학과도 22개대에서 1,370명을 증원 신청했으나 공급과잉이 예상돼 모두 동결했고 간호보건계는 간호, 치기공, 방사선과 등은 동결한 채 물리치료(40명), 치위생(80명), 작업치료(80명)만 200명 늘렸다. 한편 전문대 입시는 복수지원 횟수에 사실상 제한이 없어 연인원 120만명 이상이 원서를 낼 것으로 예상돼 실질 경쟁률은 4∼6대1에 이를 전망이다. 대학별·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은 다음달 중순께 최종 확정해 발표된다. 홍준석 기자JSH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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