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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타임 마케팅] SK텔레콤

유·무선 연동서비스 지속개발

SK텔레콤은 지난 2002년말 CDMA 1x EVDO를 선보이며 주문형비디오(VOD)ㆍ주문형음악(MOD) 전용 멀티미디어 서비스 ‘준(June)’을 출시, 본격적인 3세대(3G) 멀티미디어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이로써 기존의 음성 시장 성장 정체를 극복할 새로운 무기인 무선인터넷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002년 7,310억원에 달했던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매출은 올해는 2조원을 훌쩍 뛰어 넘어 3년 사이에 3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무선인터넷은 음성 서비스와 함께 주요한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셈이다. SK텔레콤은 올해도 무선 환경에 최적화 된 유ㆍ무선 연동 서비스와 대용량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각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수요 증가에 따라 음악,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컬러메일, 모바일 싸이월드 같은 ‘메시징과 커뮤니티형 상품’이 무선 인터넷의 주요 킬러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이 지난해 하반기 새로 선 보인 유무선 결합형 유비쿼터스 뮤직 서비스인 ‘멜론’과 회원제 영화 서비스인 ‘씨즐(Cizle)’ , 고사양 단말기의 대중화에 따른 3D게임 등에 대한 사용이 앞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의 무선콘텐츠 사용에 따른 요금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액제 등 새로운 요금정책과 금융ㆍ게임ㆍ음악ㆍ유선인터넷사업자 등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와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는 포화된 이동통신산업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텔레매틱스 시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한편 국내 이통시장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신규 상품과 요금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향후 고객 요구의 고도화, 기술 진화 등 다양한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무선인터넷 서비스 고도화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미 많은 해외 이동통신 업체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네이트 플랫폼’ 및 이와 관련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베트남, 몽골, 중국 등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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