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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올 성장성 '헷갈리네'

신규 게임 성공 여부등 전망 엇갈려

올해 네오위즈의 성장성에 대해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8일 메리츠증권은 네오위즈에 대해 “‘피파온라인’의 매출 및 트래픽 호조, ‘레이시티’, ‘아바’등 풍부한 게임 기대작을 감안할 경우 현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가 9만1,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8월 유료화를 단행한 ‘피파온라인’의 경우 지난해 12월 월 매출액 10억원 선에 도달했고 올해 1ㆍ4분기부터 매출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박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올 7월 계약이 만료되는 ‘스페셜포스’에 대해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와의 재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고 ‘레이시티’, ‘크로스파이어’, ‘아바’ 등 기대작을 다수 보유, 올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은 네오위즈가 올해 의미있는 성장을 하기 위한 관건인 ‘스페셜포스’의 재계약이 불확실하고 신작 게임의 성공 가능성도 낮다며 ‘시장평균’ 의견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분기 현재 매출의 49%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셜포스’의 퍼블리싱 재계약이 성공해야 하지만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와 이견이 있다고 지적했다. 드래곤플레이의 기업공개(IPO)와 사용자 데이터베이스 문제 등으로 재계약 여부에 대한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날 네오위즈 주가는 2,700원(4.20%) 하락, 6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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