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대폰 인터넷 접속 쉬워진다

고유번호 입력후 접속버튼 누르면 연결<br>NIDA, 15일부터 '익스프레스 서비스'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이 아주 수월해진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은 7일 도메인 알파벳에 해당하는 번호판을 눌러 주소를 입력, 인터넷에 연결하던 기존 방식 대신 고유번호 입력 후 인터넷접속 버튼만 누르면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NIDA는 인터넷접속 고유번호 가운데 112, 119 및 15××-×××× 등의 공공번호 및 기존 유선서비스 관련 번호를 유보번호로 지정, 오는 15일부터 관련기관 및 업체가 먼저 등록신청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익스프레스 번호 신청은 이들 기관의 신청이 끝나는 오는 11월 1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익스프레스 서비스 등록신청은 등록대행사인 KDB정보통신, 사이퍼스, 한강시스템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모바일주소(WINC) 홈페이지(www.winc.or.kr)를 참조하면 된다. NIDA 송관호 원장은 “이번 익스프레스 서비스 시행으로 무선인터넷 이용자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정보통신부의 무선인터넷 망 개방 정책에 부응,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