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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TH용 차세대 전송장비 국내 첫 개발

LS전선 'G_PON'… 케이블서 통신장비까지 토털 솔루션 제공


LS전선은 국내 처음으로 광가입자망(FTTH)용 G-PON 장비을 개발, 케이블에서 통신장비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G-PON장비는 전화국과 가입자간 광케이블망을 연결하는 전송장비로, 국내에서 그 동안 주로 사용해 왔던 E-PON 장비 보다 데이터 전송량은 2~3배 이상, 전송효율은 30%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표준을 채택, 통신업체간 상호 호환성이 우수하고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와 인터넷TV(IPTV), 인터넷전화(VoIP) 등과 같은 신규 IP기반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전용선 서비스 및 일반전화, 비디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G-PON장비는 LS전선을 비롯해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 등 소수 업체만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에야 세계적으로 상용화가 시작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꼽히는 분야로 북미과 유럽, 중동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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