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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엔젤스, 나인플라바에 3억원 투자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30일 나인플라바에 총 3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나인플라바는 종이쿠폰 적립카드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 ‘위패스(wepass)’를 개발한 업체다. 특히 지난 2월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마련한 엔젤투자매칭펀드 제 1호 투자업체로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성준 나인플라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원활한 개발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뿐 아니라 국내 소상공인들과 동반 성장하는 벤처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는 “나인플라바는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해도와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며 “본엔젤스가 가진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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