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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해진 내비게이션 앱‘올레 내비’ 출시
입력2011-01-10 10:09:22
수정
2011.01.10 10:09:22
KT는 매일 교통정보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올레 내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폰용 앱인 올레 내비에는 KT가 자체 개발한 전자지도인 ‘올레 맵(olleh map)’이 탑재됐으
며. 애플 앱스토어에 내려받아 아이폰3GS와 아이폰4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1ㆍ4분기
중에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패드용 올레내비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T에 따르면 올레 내비는 최신 지도를 활용한 목적지 정보, 과속카메라 위치 및 제한 속도를 비롯한 각종 도로운행 정보, 도로변경 내역이나 건물들의 시설정보 등이 신속하게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정확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휴대폰용 내비게이션 최초로 전국 주요도로의 CCTV 정보와 구간별 속도정보를 제공해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한 눈에 보고 보다 효과적인 경로탐색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본부장은 “빠른 시일내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올레 내비’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호환 가능한 연동규격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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