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7일 태블릿PC 신제품 'LG G패드 8.3'에 대한 티저 영상을 유튜브(http://y2u.be/4Yg4qpuPthM)에 공개하며 태블릿PC 출시를 공식화했다.
LG전자는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에서 G시리즈의 첫 태블릿PC인 이 제품을 출품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티저 영상을 통해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티저 영상은 태블릿PC 이용자들이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지만 영화를 시청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고, 사용하기 쉬우며 다른 스마트 제품과 연결하기도 편리한 제품을 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중심이던 G시리즈에 전략 태블릿PC를 편입해 G시리즈의 위상과 브랜드를 강화하자는 복안을 짜두고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4분기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태블릿PC가 가세하면서 G시리즈가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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