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국제강 회장 헬기 참변

진해 앞바다서 추락 8명 사망, 4명 구조 >>관련기사 5일 오전11시40분 경남 진해시 웅촌동 호미섬 앞 바다에서 대우조선 소속 미국제 시콜스키 12인승 헬기(조종사 강억수)가 추락, 김종진(60) 동국제강 회장 등 8명이 사망하고 4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헬기는 이날 오전11시 김해공항을 출발해 거제 옥포로 가던중 기상악화로 부근에 있던 철탑에 부딪치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헬기에는 업무차 대우조선을 방문하려던 김 회장을 비롯해 김동현(55) 전무 등 동국제강 임직원들과 정광식(55) 대우조선 이사 등이 타고 있었다. 구조된 4명은 진해ㆍ부산 등지의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헬기가 추락할 당시 거제 지역에는 시간당 70㎜의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마저 불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일단 악천후를 사고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한영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