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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툴스, 원예·산업용 가위 "명품" 입지 굳혀

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신성툴스 포스터 모습. /사진제공=신성툴스


경상북도 대구에 있는 신성툴스(대표 김호덕·사진)는 1965년 설립 이래 원예·화훼용 가위를 비롯해 산업용 가위 등을 생산하는 공구 제조 전문기업으로 업계 내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

공구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신성툴스는 첨단방식과 고주파 등 우수한 제조설비와 인력으로 50년 가까이 갈고 닦은 자체 개발한 열처리 공정을 통해 고경도,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은 현재 국내 시장은 물론 유럽, 중동, 남아메리카 등 세계 2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대표제품인 원예용 가위를 비롯해 전지가위, 적과가위, 다목적 가위, 조경용 양손가위, 전지제품용 가위 등 회사가 만드는 다양한 종류의 가위는 품질 면에서 업계 최고의 입지를 점하고 있다. 상당수 업체들이 자체열처리 기술을 보유하지 못하고, 제품과 서비스 품질 면에서도 미흡한 점이 많이 나타나는 반면, 신성툴스의 제품은 업계와 고객 모두 인정하는 '최고의 최고'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고탄소강 소재를 사용해 수가공으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제품은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유럽에서 널리 호평받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의 모든 임직원은 업계에서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 기술혁신과 품질혁신을 최고의 지표로 삼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창업주인 김종태 회장의 '명가명장(名家名匠)' 정신을 고집스럽게 이어받아 공구업계의 맏형으로서 자부심을 지켜가고 있다. 과거 히로시만 원폭피해를 입었던 김 회장은 1951년 대구의 작은 주물점으로 시작한 이래 극기의 열정으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부단한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로 현재의 회사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위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전문교육과 훈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고품질 양산 기업으로서의 성공에서 나아가 영속성 있고 정통성 있는 공구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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