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의 주가는 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97%(8,500원) 오른 2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해외사업의 성장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쳤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생산 설비의 생산량이 지난해 말 2억4,000개에서 내년 말 6억개로 2.5배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연평균 54%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 내 히트 제품 생산 경험과 현지 생산 노하우가 더해져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 사업이 연평균 66% 고성장하는데 힘입어 향후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35%, 영업이익은 49%, 주당순이익(EPS)은 6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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