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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여행 라라라' 이승렬 노바디 화제


'음악여행 라라라' 이승렬 노바디 화제 이민지 인턴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26일 밤 첫 방송된 MBC 음악방송 ‘음악여행 라라라(이하 라라라)’가 호평을 받고 있다. ‘라라라’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과의 시청률 대결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라라라’의 첫 메인 게스트로는 싱어송 라이터 이승열이 초대돼 그만의 음악 세계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훌륭한 음악에도 불구하고 대중적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한 토크로 꾸며진 이날 방송은 진지함과 즐거움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BC는 ‘라라라’를 통해 2007년 ‘김동률의 포유’ 폐지 이후 1년 8개월 만에 심야 음악프로그램의 부활을 알렸다. 라라라는 정통 심야 음악프로그램과 맥을 함께 하면서도 성격을 달리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방송 전 ‘라디오스타’, ‘명랑히어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4MC군단(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의 진행으로 너무 가벼운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불식시켰다. 타 방송의 음악방송과는 달리 방청객이 없이 녹음실에서 진행되는 라라라는 뮤지션의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구성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우려와는 달리 가볍지 만은 않은 음악 위주의 방송이었다”, “게스트 선정이 좋았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열은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열창하기도 했다. 이승열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밴드 연주의 조화는 색다른 느낌의 노바디를 만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열은 미국 유학 중 94년 방준석과 ‘U&ME BLUE’를 결성해 앨범을 발매한 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매니아 층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 원더걸스, '노바디' 탱고버전으로 깜찍한 섹시미 ▶ 새벽녘 박진영이 '노바디' 열창한 사연은? ▶ 원더걸스 '노바디'는 god '거짓말'의 답가? ▶ 페레즈힐튼닷컴이 반한 원더걸스 신곡 '노바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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