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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회장에 한승호(57ㆍ사진) 한설그린 대표가 취임했다. 협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낸털호텔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승호 대표를 제 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11년 2월까지이다. 한 회장은 지난 84년 조경업체인 한설그린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한 회장은 "오는 2010년까지 이노비즈 기업을 총 2만개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은 물론 마케팅 등 전면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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