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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춘 대표 "주름개선 효과 4주후면 확실히 느끼죠"

바르는 보톡스 '스트라이벡틴' 론칭 이건춘 이피씨테크 대표


"4주 정도 바르면 주름이 줄어드는 게 느껴집니다." 오는 7월10일 오전11시 조선호텔에서 기능성 화장품 '스트라이벡틴'의 식약청 허가 기념 론칭행사를 앞두고 있는 ㈜이피씨테크놀러지스의 이건춘(61ㆍ사진) 대표는 15일 "그동안 만연해 있던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좋은 제품의 진수를 보여드릴 수 있다"며 제품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가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미국 클라인베커사의 스트라이벡틴은 '바르는 보톡스'라 불릴 정도로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그는 "클라인베커사는 미국과 프랑스 세포라에서 3년 동안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고 메이시, 블루밍데일, 영국 해롯 등 유명 백화점은 물론 세계 4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대표는 "특히 클라인베커사의 대표적인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스트라이벡틴은 '올리고펩티드(Pal-KTTKS 미국 특허)' 성분으로 얼굴주름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크림으로 약 4주 정도면 피부 잔주름과 깊은 주름, 홍조 현상 등을 현격하게 줄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트라이벡틴으로 지난 4월24일 한국 식약청에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 준비에 나섰다. 이 대표는 "기능성 화장품은 식약청 허가가 있어야 판매가 가능해 1년 반 가까운 시간 공을 들여 한국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총판계약까지 따내 아시아 지역을 총괄하게 된 그는 "한국과 일본에서 선보일 스트라이벡신은 클라인베커사에서 한국인 피부에 적합한 원료를 첨가해 특별히 제조한 신제품"이라며 "미국 제품이지만 동양인 피부에도 트러블 없이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식약청의 승인을 받고 다음달 미국 본사 사장 및 임원진, 일본 관계자들을 대거 초청해 론칭행사를 갖는 이 대표는 이피씨스킨케어를 설립하고 롯데ㆍ갤러리아 등 백화점 입점 및 면세점, 기내 판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델타항공ㆍ에어프랑스 등과 계약을 체결했고 신라ㆍ롯데면세점과도 협의 중에 있다. 향후 클라인베커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에서 화장품 제조를 하고 싶다는 그는 "국내 화장품 제조능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고 한국 제조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제조의 중심을 한국으로 가져와 스트라에벡틴을 역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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