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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내달 2일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

웰컴저축은행이 오는 3월2일부터 전국 14개 모든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두 시간 늘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부 영업점이나 특정 요일에 영업시간을 확대한 경우는 있었지만 전 영업점, 전 영업일 영업시간을 늘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짧은 영업시간 때문에 저축은행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많아 업무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KB카드 발급을 시작하는 웰컴저축은행은 KB카드와 연계된 고금리 적금상품, ‘웰컴(Welcome) 누구나우대적금’을 출시했다.

신규가입만으로 정기적금 기본금리에 추가로 연 0.6%의 가산금리를 제공, 연 4.0%의 고금리가 제공되며 적금 납입금 자동이체 또는 KB카드 발급 및 카드결제계좌 등록 등을 충족하면 최대 연 6.5%까지 적금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12개월, 가입금액은 20만원 이하이다. 이날 같이 출시한 수시입출금통장인 ‘웰컴 플러스(Welcome Plus)통장’은 50만원을 초과하는 예치잔액에 대해 연 2.0%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50만원 이하의 예치잔액은 보통예금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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