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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전형 길라잡이] 성신여자대학교, 학교생활우수자 면접 없이 서류로만


김경규 입학처장

성신여자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정원 외 포함)의 52.6%인 1,235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성신여대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실기 전형으로 구분해 학생을 모집한다. 각 전형마다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하기에 자신의 특성에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으로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전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해 '성신체인지 전형'과 '성신자기주도형인재 전형' 등 2개 전형을 통합,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총 454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2단계의 심층적인 서류평가를 거치는 게 특징이다.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상의 인성·학업역량·성장잠재력 등 세 가지 평가항목을 정성 평가해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추린 뒤 2단계 심층서류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사범대학) 등을 토대로 인성·전공적합성·자기주도역량의 세 가지 평가항목을 종합 평가해 학생을 뽑는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고교 성적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201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한결 완화했다. 올해부터 수시 전형일정이 통합돼 9월 1회로 모집하기에 학생부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수능 최저학력 기준 부담에서 벗어나 적극 지원하는 전략을 펼쳐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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