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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언어 달라도 이웃사랑은 한마음"


우리은행 해외점포의 외국인 직원들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서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해외 현지직원의 연수 일정으로 실시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미국과 중국ㆍ러시아ㆍ베트남 등 9개국에서 방한한 32명의 외국인 직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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