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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선물 전망] 지수선물.. 단기급등 조정점쳐

◇지난주 시황동향지난주 지수선물 6월물가격은 증권, 보험, 외국인의 매수세에 힙입어 90포인트를 돌파했으며 전주말대비 10.7 포인트나 올랐다. 상승폭이 컸던 만큼 그동안 이어졌던 마이너스 시장베이시스도 플러스로 돌아섰다. CD선물은 정부의 금리안정화 발표로 박스권을 형성했으며 전주말에 비해 0.0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지수선물전망 지난주 10포인트이상 단기급등한 것을 감안하면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하지만 국내 경기실적이 호전되고 엔달러가 안정화되는 등 국내외 경기여건이 호전되고 있으며 투신권이 현물매수를 통해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선물도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전고점 96.75의 상향돌파 여부가 관심이다. 지난주 금요일 시장에서 그동안 지속되던 백워데이션 현상을 끝내고 선물이 현물지수를 넘어서는 상황으로 이전한후 선물시장이 선도기능을 회복할 것인지도 관심사다. 한동안 현물이 선물 시장의 지수방향을 이끄는 이례적인 현상이 계속되었으나 다시 선물시장이 현물 시장의 조차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D선물 전망 금통위의 금리안정화 정책으로 나타났던 CD선물가격의 소폭 상승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물은 CD현물금리가 6.25%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어 93.75포인트에 수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을 주시해야 되겠지만 특별한 재료가 없어 당분간 93.77~93.80포인트에서 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달러선물 전망 지난주 1,185원대가 무너진 달러선물은 이번주에도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보인다. 기업들의 수출네고물량이 쏟아지고 외자유치자금이 유입되면서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부가 환율변동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힌 만큼 1,180~1,185원대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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