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간편식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우리쌀 누룽지’ 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100% 국내산 쌀과 찹쌀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소컵(30g)과 큰컴(60g) 두 종류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1,500원과 2,000원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건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올해 누룽지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3% 증가했다”며 “향후 다양한 웰빙 간편식을 출시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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