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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교통정보 덕분에 설 연휴 최악 정체 피했다"

짧은 설연휴 기간에 교통량은 사상최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정보 등을 이용한 교통량 분산효과로 인해 최악의 교통정체를 피했다.

24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교통정보 제공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정보 활용으로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극심한 교통정체를 면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로 올라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50분, 대전 2시50분, 광주 5시간 20분, 목포 5시간50분, 강릉 3시간 30분 등을 기록했다.



20일부터 24일까지 설연휴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하루 평균 357만대로 전년보다 약 0.1%가 증가했으며 수도권 귀성 및 귀경 차량은 하루 평균 68만8,000대로 3.3% 증가했다.

도로공사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로 이용객들에게 음성안내서비스, 최단경로, CCTV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귀경일인 24일 시민들의 스마트폰 이용이 급증하는 등 교통정보 활용이 활발했다. 도로공사의 관계자는 “정체 구간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귀경차량 증가로 오후 내내 정체구간이 늘어나다가 자정 전후로 도로 상황이 풀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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