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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분 세비 반납하자

오는 5월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16대 국회의원들이 단 이틀을 일하고 5월치 세비를 받는 것에 대한 여론의 비판이 일자 세비를 자진 반납하고 법 개정 움직임을 보이고있다.한나라당 전국구 당선자인 김홍신(金洪信) 의원은 18일 273명의 16대 국회 당선자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보내 세비 반납과 법 개정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金 의원은 편지에서 『16대 의원 임기는 5월30일부터 시작되는데도 세비는 5월 한달치 전부(420만원)를 받게 되고 더구나 국회 개원은 6월5일부터 시작하니 5월에는 실질적으로 전혀 일하지 않고 한달치 세비를 받게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金 의원은 또 『국민의 대표자들이 이틀만에 한달치 세비를 받는다는 것은 존엄한 국민의 세금을 올바로 사용하지 않는 처사』라며 『우선은 받아야 할 세비를 거부하고 국회가 개원하면 개정법률안을 제출해 법개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金 의원은 15대 국회 개원당시에도 같은 논란이 일자 5월 세비를 반납하고 동료의원들의 동참을 촉구했었다. /김홍길기자 91ANYCAL 입력시간 2000/04/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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