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최대 봉사단체인 국제 라인온스 협회와 함께 13일 경기도 과천 주변에서 첫 번째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르노삼성 동부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30여명과 라이온스클럽 회원 50여명 등 총 80여명은 과천 경마장 정문 앞 비닐하우스 판자촌 꿀벌마을(약 400가구)에 각 쌀 10kg 과 비타민 음료 한 박스를 전달하고 마을 회관에는 TV, 냉장고, 가스 렌지, 연탄 등의 생활용품을 증정했다. 즉석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어 주민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르노삼성 동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돈형 르노삼성 동부지역본부장은 “국내 최대 봉사활동 단체인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돼 뜻 깊은 하루였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보다 넓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희망을 전파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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