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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성쇼크에도 외인 ‘매수’에 선방…0.10%↓ 1,917.87p(종합)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 급락과 한국 신용등급 상향 소식, 외국인 매수 등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4포인트(0.10%) 하락한 1,917.8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벤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준은 추가조치를 취할 능력이 있다고 답한 것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 하며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애플 쇼크로 인해 삼성전자가 7%대로 하락하는 등 지수는 하락세를 유지했지만 장 중반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동반 순매수해 지수 하락폭을 줄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3.68포인트(0.74%) 내린 493.83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0원 오른 1,135.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는 일본 지수를 제외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16% 상승했고 대만 지수는 0.12%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해지수는 1.36% 하락하고 있고 홍콩 항셍 지수는 0.46%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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