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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신규편입 종목 노려볼만"

이번 주에는 코스피200지수 정기 변경을 앞두고 신규 편입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HMC투자증권은 “이번주 예정된 코스피200 정기변경에 대비한 투자전략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중원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5년간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의 변경일 전후와 당일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편입일 직전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냈다”며 “시가총액이 크고 유통주식 비율이 높은 종목일수록 편입 기대효과가 큰 만큼 대형주 위주로 선취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의 시가 총액이 9조원을 웃도는 만큼 단기적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시가총액 규모가 큰 종목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총 20개 신규 편입 종목 중 편입기대 효과가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SK C&C,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한생명, 금호타이어, 락앤락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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