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유세 인상 내달중순으로 연기

당초 오는 7월1일로 예정됐던 경유세율 인상과 액화석유가스(LPG) 부탄 세율 인하시기가 7월 중순으로 늦춰진다. 재정경제부는 28일 “주행세율 인상을 담은 지방세법의 국회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경유와 LPG부탄 세율 조정 시기의 연기가 불가피해졌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휘발유 대 경유대 LPG부탄 간 상대가격 비를 100대85대80으로 조정하는 제2차 에너지세제 개편을 마무리하기 위해 7월1일부터 경유 세율은 인상하고 LPG부탄 세율은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유 소비자가격이 리터당 35원 올라가고 LPG부탄 가격은 1㎏당 39원가량 낮아질 예정이었다. 재경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주 중 개정안이 법사위를 거쳐 7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는 대로 관련법 개정령을 국무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