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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등 신규사업 힘입어 "AP시스템, 기업가치 상승"

AP시스템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ㆍ아몰레드) 등 신규 사업영역에 진출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과 함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진관 한양증권 연구원은 15일 "AP시스템은 올해 아몰레드 장비(263억원)와 반도체 제조공정용 장비(156억원) 등 신규 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수주를 달성했다"며 "LCD 공정장비 및 위성이동통신단말기사업 등 기존 사업 분야의 안정적 수익구조에 신규 사업의 성장성까지 더해져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AP시스템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5.7% 증가한 1,0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 매출액도 올해보다 55.8%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AP시스템의 고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오는 2010년과 2011년 주당순이익은 각각 852원, 1,236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현재 주가이익비율(PER)은 4~5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양증권은 AP시스템의 목표주가를 9,7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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