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ㆍ정수석 ‘불출마’ 재확인

노무현 대통령 측근인 염동연 전 대통령후보 정무특보의 4ㆍ15 총선 출마 공개 촉구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청와대 문재인 민정수석과 정찬용 인사수석은 나란히 불출마 의지를 직ㆍ간접적으로 재확인하면서 염 전 특보의 `발언`에 가볍게 반응했다. 문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ㆍ보좌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염 전 특보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말 하지 않겠다”고 언급을 피하다가 거듭 논평을 요구하자 미소를 지으면서 “나 하고 (총선 출마에 대한) 생각은 다르지만 일리 있는 말씀 같다”고만 받아넘겼다. 정 수석은 “아직 염 전 특보가 한 말이 기사화된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한 뒤 염 전 특보의 발언내용을 기자들이 소개하자 “표현의 자유는 있는 것이니까, 자유롭게 의사표현은 할 수 있는 것이죠”라면서 가볍게 웃었다. 그는 이어 `불출마 의지는 여전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덧붙였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