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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해외부채 뉴욕협상 무산

대우 해외부채 협상을 실무처리하고 있는 기업구조조정위원회 관계자는 12일 『해외채권단 의장단에 보낸 한국측 프러포절(제안서)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이 오지 않고 있다』며 『오호근(吳浩根) 위원장이 직접 뉴욕에서 해외채권단 대표와 만나기로 했던 계획도 무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4일 뉴욕에서 대우측 자문법률기관인 클리어리가 해외채권단의 의장단을 만나 설득할 계획이지만 13일까지도 답변이 없을 경우 이 또한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정부 관계자도 『당초 이번주 안으로 대우 해외부채 처리에 관한 잠정적인 윤곽을 잡고 협상에 실패할 경우 ㈜대우 등에 대한 법정관리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협상자체가 늦어짐에 따라 전제적인 처리일자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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