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알코올 맥주, 서울-마라도 거리만큼 팔렸다

‘하이트제로0.00’ 출시 1년 만에 700만캔 판매

하이트진로음료가 지난 11월 출시한 무알코올 맥주 ‘하이트제로0.00’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캔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제로0.00의 누적 판매량은 캔 제품을 일렬로 세웠을 때 490km에 달하는 길이로 서울시청에서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의 거리에 해당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하이트제로0.00은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제품으로 알코올이 생성되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 알코올이 전혀 없고 유럽산 아로마 호프와 맥아즙을 사용해 맥주의 풍미를 지닌 게 특징이다.



강영재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최근 음주에 대한 경각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알코올 맥주 시장이 내년에는 전체 맥주 시장의 1%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격적으로 하이트제로0.00의 국내 판매망을 확대해 내년에는 판매량을 1,200만캔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