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탈북자 2진 241명 입국
입력2004-07-28 19:18:22
수정
2004.07.28 19:18:22
탈북자 2진 241명 입국
탈북자 468명 중 동남아 국가에 남아 있던 241명이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 관계당국은 이들 탈북자가 국내에 도착한 즉시 비공개리에 경기도 내 모 공공기관 연수원으로 옮겨 합동신문에 들어갔다.
앞서 탈북자 1진 227명은 지난 27일 오전9시6분께 아시아나항공 특별기에 탑승해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탈북자 468명 가운데 70%가 여성이고 나머지 30%가 남성이며 어린이는 전체의 20%로 집계됐다. 이중에는 중국 조선족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해외체류 탈북자들이 신속히 국내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해외공관에서 탈북자 신분이 확인될 경우 즉각 여권을 발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입력시간 : 2004-07-28 19:18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