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문부상 '교과서 재수정 不可'
입력2001-04-30 00:00:00
수정
2001.04.30 00:00:00
도야마 아쓰코(遠山敦子) 일본 문부과학상은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교과서 등에 대한 기술 재수정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도야마 문부상은 취임 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역사 교과서 재수정을 요구할 경우의 대응 방침에 대해 '현재로서는 한국이 (아직) 재수정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 없으나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내용을 보고 적절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도야마 문부상은 그러나 재수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도상 불가능하며 엄정한 절차 등을 밟아 이루어진 검정에 대해 재수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