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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올해 설 차례상 비용 21만6,473원

전통시장, 18만4,469원으로 가장 싸

[서울경제TV 보도팀] 올해 설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평균 21만6,473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설을 앞두고 서울 시내 88개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설 제수용품 25개에 대한 가격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전통시장이 평균 18만4,469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어 일반 슈퍼마켓,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백화점등의 순으로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참조기를 제외한 조기, 명태살, 황태포 등이 전통시장에서 가장 싸게 팔렸습니다. 쇠고기·돼지고기·계란도 전통시장 가격이 제일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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