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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산악인 김홍빈 ‘칸첸중가 원정대’후원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희망전도사 산악인 김홍빈의 칸첸중가(8586m)원정대를 후원한다.

김홍빈 외 9명으로 구성된 한국 캉첸중가(8586m) 원정대는 오는 22일 한국을 출발, 오는 5월 24일까지 64일간의 일정으로 지구상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인 네팔 히말라야산맥 캉첸중가 정상에 도전한다.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목표 가지고 있는 김홍빈에게 가셔브롬Ⅱ, 시샤팡마, 에베레스트, 마칼루, 다울라기리, 초오유, K2 등에 이은 8000m급 8번째 도전이다.

트렉스타는 지난 2011년 김홍빈 대장에게 티베트 초오유 등정 시 신발을 후원했던 것을 첫 인연으로 작년부터 아웃도어 신발들을 후원하는 등 그의 산악, 등반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김홍빈 산악인의 아름다운 도전들은 많은 이들에게 어떤 상황에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며 “캉첸중가 원정대가 자연의 악조건에도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불굴의 정신력과 의지로 정상에 잘 오를 수 있도록 그들의 희망을 전하는 한걸음 한걸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김홍빈 대장이 네팔 히말라야 산맥 마나슬루 등반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트렉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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