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8일 영희초교에서 '아동 안전지도 제작'
서울시 강남구는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8일 오전 9시 영희초등학교에서 '아동 안전지도 제작'행사를 개최한다.
아동 안전지도는 초등학교 주변 500m 이내 지역의 안전ㆍ위험 요인이 표시된 것으로 취약지역 개선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ㆍ학부모ㆍ교사는 함께 위험지대를 돌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앞서 삼릉ㆍ대모ㆍ대치초등학교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행사를 진행했다.
성북구, 9일 성북천 분수마루서 라틴아메리카 축제
서울시 성북구는 주한 멕시코ㆍ브라질ㆍ페루ㆍ과테말라ㆍ콜롬비아 대사관과 함께 오는 9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모자ㆍ악기ㆍ의상ㆍ커피ㆍ차(茶) 등 중남미 지역의 전통 물품을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타코ㆍ브라질 만두 등 다양한 이 지역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다. 전통 음악ㆍ댄스 공연과 나라별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구로구, 7일 자살예방 네트워크 결성
서울시 구로구는 7일 구청 창의홀에서 자살 예방 네트워크 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구청과 소방서ㆍ경찰서, 관내 병원과 종교계가 참여해 자살자 및 유가족 관리ㆍ자살위기 상황 대처ㆍ자살시도자 진료ㆍ생명존중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
구는 MOU를 계기로 기관별 핫라인을 구축하고 생명존중위원회 구성ㆍ생명서약운동 등 자살예방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