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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린오션'이다] 한화석유화학, 에너지 7년간 350억원 절감 300건 이상 절감사례 DB로 관리 오염 발생원부터 차단 기술 도입도 맹준호 기자 next@sed.co.kr 한화석유화학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석유화학은 원가 경쟁력 확보와 유가 상승국면을 대비해 지난 2000년부터 에너지절감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중장기 에너지절감 계획을 수립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에너지절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석화는 이를 통해 2000년~2007년 누계 350원억의 원가절감 효과를 달성하였으며 에너지절감 노하우가 담겨 있는 300건 이상의 절감 사례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한화석화의 에너지절감 활동은 3년 단위로 수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1기(2000년~2002년), 2기(2003년~2005년) 에너지절감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올해 2006년~2008년 3기 에너지절감 활동 목표(106억원)를 무난히 달성할 예상이다. 기간별로 살펴보면 1기에는 에너지 절감 전담조직을 구성해 기존의 단순 절약 차원을 넘어 ‘발상전환을 통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노렸다. 에너지관리공단 등 외부 전문기관 진단 실시, 에너지 절감 우수업체 벤치마킹 등으로 115억원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달성했다. 본격 확산기였던 2기에는 공정개선 등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사업장에 대한 에너지 컨설팅을 받아 지속적인 에너지절감을 벌여 총 132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올해까지 진행되는 3기 에너지 절감활동에는 기존의 에너지 합리화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협약 관련 중장기 계획 수립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6년에는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화석화는 이미 발생한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사후관리(End of Pipe) 차원의 관리를 탈피해 오염물질을 발생원에서부터 감축할 수 있는 청정생산기술(Cleaner Production)을 동종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하는 등 환경친화적 제품 및 기술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또 폐수 및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선진 오염물질 감축 프로그램인 WWM(Waste Water Minimization)을 도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고 있다. 한화석화의 한 관계자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지구환경문제와 유럽연합과 선진국 중심의 사전예방적 환경규제 강화 등에 대비해 제품의 설계ㆍ생산에서부터 유통ㆍ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환경 안전보건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환경 경영이야말로 기본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인식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환경=돈" 핵심 키워드로 • 삼성전자, 전세계 주요 환경마크 최다인증 • LG전자, 친환경 최고경쟁력 확보 추진 • 삼성전기, 첨단 환경기술로 원가도 절감 • 두산중공업, 풍력등 신재생 에너지에 주목 • 포스코, 환경개선에 총 3兆 이상 투자 • 삼성SDI, PDP패널 재료 100% 무연화 • 현대,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사활' • 대우조선해양, 오·폐수 기준치 30%로 관리 • 동국제강, 오염물질 일일 관리체계 갖춰 • 현대모비스, 부품경량화로 연비향상 주력 • 현대제철, 철스크랩 年 1,100만톤 재활용 • 동부제철, 업계 첫 '환경친화기업' 선정 • LG화학, '환경원가' 외부에 투명 공개 • GS칼텍스, 자체 매립장·소각시설 운영 • 한화석유화학, 에너지 7년간 350억원 절감 • SK에너지, '온실가스 배출권' 사내 거래 • S-OIL, 모든 제품 경질화·低유황화 • STX조선, '환경가이드북' 협력사에 배포 • 교원L&C, 전기·수도료 절감 정수기 인기 • 애경, 국내 친환경 세제시대 개척 • LG생활건강, 수질·폐기물관리 "국내 최고" • SKC, 인체 무해한 PET필름 개발 • KT, '폐열 재활용 시스템'등 도입 • 한샘, 친환경 가구 '키친 바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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