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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지방화시대/마산] 유망업체 지상IR-한국마그넷

내연기관 부품 경쟁력 뛰어나한국마그넷㈜(대표 강원근 姜元根 WWW.MAGNETO.CO.KR)은 내연기관의 부품생산과 농기계 제작등 기계공업 분야에서 27년여동안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과정에서 자체기술력을 확보, 내연기관의 부품생산 국산화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86년부터 기술연구소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자금 지원업체로 선정돼 선점화방식 점화코일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외국에서 전량 수입되고있는 에어콘 구동용 전자클러치와 허브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마지막 시험단계에 와있어 본격적인 생산 준비가 진행중이다. 한국마그넷은 개발에 성공한 선점화 방식 점화코일을 올 하반기부터 미국의 제네렉사에 1차 납품할 계획이다. 일본등지에도 연간 20만대이상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그넷은 이제품 개발로 약 5만대의 수입대체 효과와 매출향상, 수지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또 여러종류의 점화장치를 개발함으로써 해외수출의 기반구축과 함께 수출규모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73년창립 이래 자동차부품, 내연기관 피스톤 및 피스톤 핀 그리고 엔진 전장품, 오토바이 및 농기계 플라이휠 마그네토, 점화코일 및 점화제어기를 주로 생산해 오면서 축적한 기술로 4건의 실용신안등록과 의장·상표등록을 해놓고 있다. 특히 86년부터 일본의 국산전기㈜와 이륜차 점화장치 생산공급을 위한 기술제휴와 국제협력을 통해 이 부문의 기술적 자립을 구축하고 있으며 영농기계화를 위한 농기계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매출의 6%가량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는 이 회사는 기술정보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 기존 선진국 의존형 기술단계를 벗어나 자체기술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으며 연구개발투자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0591)752-1396 입력시간 2000/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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