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터치!이종목]오리온, 중국사업 성장기대에 상승

오리온이 중국시장에서의 장기성장 잠재력을 내세워 이틀만에 반등했다.

오리온은 12일 전 거래일보다 2만1,000원(2.44%) 오른 88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과자값 상승을 두고 실적 개선 기대감과 여론의 비판이 맞서는 가운데 오리온이 상승한 데는 중국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박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북경과 선양공장 확장, 프리미엄 제품의 출시 등으로 올해 중국 매출액이 16%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비품이 지니는 불황 감내력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소비재 가격 규제가 고가품 중심으로 선회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비재의 가격결정력이 강해졌다”며 “올해는 국내 제과 수요 정상화 및 가격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