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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추가 상승 가능"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 주가에 이미 반영

삼성카드가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하계획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지만 카드사용 확대 추세를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 재료는 이미 이 회사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금융당국이 요청한 카드사의 연 4% 수준인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율을 2%포인트가량 인하하는 방안이 확정되면 삼성카드의 전체 현금서비스 수수료율(25.31%)도 낮아지면서 연간 250억원(약 1%)의 영업수익과 200억원(약 3%)의 순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이런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하계획은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진 내용으로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며 "물가상승과 카드사용 영역 확대를 감안할 때 주력인 신용판매 사업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주가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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