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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방궁 유적지 7조원 투입 새단장

중국 진시황이 만든 궁전인 아방궁(阿房宮) 유적지가 새롭게 태어난다.

9일 홍콩 명보(明報)는 중국 베이징 서우촹(首創)그룹이 아방궁 유적지가 소재한 산시(陝西)성 시안(書安)시 시셴신(西咸新)구 펑둥신청(灃東新城) 당국과 380억위안(7조원)을 투자해 아방궁 유적지를 거대 문화관광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서우촹그룹은 산하 7개 기업이 중국 국내외 상장돼 있는 중국 특대형 국유기업 중 하나로 아방궁 관광지구를 아방궁 국가유적공원 2.3㎢를 비롯해 12.5㎢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아방궁 유적지는 중국의 중점보호 국가급 유적지 100곳 중 한 곳으로 1991년 유네스코가 세계 최대 궁전 유적으로 확인했다.

이 지역에는 2000년에 2억위안이 투자돼 관광지가 조성됐지만 부지 선정의 잘못과 볼거리 부족으로 지난 3월부터 관광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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