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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추얼펀드 플래티넘1호 분배율 세후 114% 확정
입력2000-02-17 00:00:00
수정
2000.02.17 00:00:00
문병언 기자
서울투신은 지난 15일 플래티넘1호의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분배금을 확정, 이 분배금을 17일 증권예탁원에 예치했으며 18일 고객 계좌에 입금된다.플래티넘1호의 주당(액면 5,000원) 순자산가치는 1만751.36원이며 이 가운데 1만728.36원이 투자회사에, 23원이 청산법인에 분배된다. 1억원을 투자한 개인 고객의 경우 세금 67만7,100원을 제하고도 2억1,435만109원을 수령하게 된다.
대우증권은 플래티넘1호의 신화를 이어갈 「플래티넘2000」을 오는 26일까지 3,000억원을 목표로 모집에 들어갔다.
한편 대우사태로 어려움을 겪었던 서울투신운용은 지난해 말부터 공사채형 수익증권으로 1조원 이상을 유치했고 이 중 70%정도가 3개월을 넘는 상품으로 유입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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