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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정밀기계, “기계업체 중 밸류에이션 가장 매력”-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23일 한국정밀기계에 대해 “기계업체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한국정밀기계는 올해 신규수주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하석원 연구원은 “경기회복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는 대형 공작기계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한국정밀기계의 신규수주는 1,200억원을 기록해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2011년 생산량은 전년대비 8% 증가한 5조4,000억원, 수출량은 25% 증가한 20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정밀기계는 지난 3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올 1분기 추정실적은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81억원으로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8%, 5.2% 늘어난 수치다. 하 연구원은 이어 “한국정밀기계의 2011년 실적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4.5배로 기계업종 평균 13.7배에 비해 현저하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2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 조선ㆍ플랜트ㆍ풍력 등의 전방산업 수요회복 등을 감안할 때 주가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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