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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한국형 테마섹으로 육성"

"은행은 해외銀 M&A 나서야" <br>박동창 금융硏연구위원 강조

박동창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심포지엄에서 한국투자공사(KIC)를 ‘한국형 테마섹’으로 육성해야 하며 은행도 기업가 정신을 갖고 해외은행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금융회사의 세계화를 국가 정책 과제로 설정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이의 일환으로 연기금 등 대규모 기관자금 운용의 적극적 다각화가 필요하고 한국투자공사(KIC)의 투자대상을 확대해 한국형 테마섹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외지점과 법인만으로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박 연구위원은 “금융회사들도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국내 은행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해외은행 M&A를 시작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진출 등을 통해 아시아 지역 맹주로 성장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중국의 23개 성을 23개 국가로 간주해 진출을 꾀하는 전략도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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