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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여자2호, 인터뷰 중 눈물 "집에 가고 싶다"

사진 = SBS ‘짝’ 캡처

‘짝’ 여자2호가 눈물을 흘려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짝’에서는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진 여자 2호가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였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남자 7호의 말 때문이었던 것.

남자 7호는 여자 2호에게 “귀여운 동생 같다. 그래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했고 이에 여자 2호는 “7호님이 나에게 마음이 있는 줄 알았다. 다정하게 대해줘서 오해를 했다”고 밝혔다.

여자2호는 인터뷰 도중 “나 집에 가고 싶다. 내가 오늘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면서 “뭔가 서운한 것 같다. 난 날 좋아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면 좋지 않냐. 근데 그 그림이 계속 안 되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짝은 매주 수요일 11시 15분에 방영.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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