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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모조품 추방하자" 핫라인 추진

일본특허청은 국경을 넘나들며 범람하고있는 가방과 시계 등의 모조품과 가짜 상표를 단속하기 위해 한국 특허청과 정보 교환에 필요한 핫라인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3일 보도했다.요미우리에 따르면 양국 특허청은 담당 부서간에 전화, 전자메일 등 연락망을 가설해 긴밀하게 정보를 교환하여 위조상품의 유입을 사전에 봉쇄할 계획이다. 양국은 모조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할 경우 즉각 상대국에 통보하고 경찰과 관세청에도 연락, 유입을 사전에 저지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일본 특허청의 조사(98년3월)에 따르면 97년의 경우 일본 기업 3,006개사 가운데17%인 498개사가 모조품의 피해를 보았으며 그중 31%는 일본에서, 12%는 한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나타났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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