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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제조 및 유통 전문 법인 주식회사 바툼은 9일 신제품 전기면도기 2종(JS-5600, JS-5717)과 코털정리기(JS-5908)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JS-5600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12날 회전식 전기면도기로 제품 크기가 일반 스마트폰보다 작기 때문에 그립감이 좋고 휴대가 간편해 실용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소형 헤드를 채택해 코밑이나 턱밑 등 기존 제품으로는 깔끔한 면도가 어려웠던 부분까지 다듬을 수 있어 수염이 빨리 자라는 남성들에게 환영 받기에 충분하다. JS-5717은 왕복식 전기면도기로 절삭력이 뛰어나고 피부에 닿는 면도망 크기를 늘려 한 번의 사용에도 깔끔한 면도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조아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가성비를 꼽을 수 있다. 전기면도기의 경우 수염을 깎는 기능 외에 구레나룻 등을 다듬을 수 있는 트리머를 장착했고, 교체 주기가 짧은 날과 망을 1세트씩 추가로 구성했지만 소비자가격은 2만원대로 저렴하다. 코털정리기의 경우 또한 배터리 포함 구성으로 소비자가격은 1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제품 전기면도기와 코털정리기는 조아스 전용 쇼핑몰(www.joaskorea.co.kr)과 온·오프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직통 상담센터 (1899-6547)를 통해 조아스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들을 위해 할인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보상판매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바툼 영업총괄 정용환 이사는 “전기면도기는 매일 사용하는 밀착형 생활가전인 만큼 사용빈도가 높고 교체 주기가 짧기 때문에 몇 십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제품은 소비자에게 부담인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을 필두로 전기면도기뿐 아니라 전기이발기, 헤어 드라이기 등 이미용 가전제품을 꾸준히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툼은 이·미용가전 브랜드 JOAS(조아스)의 전용 사용권자로 전기면도기, 전기이발기, 애견이발기, 헤어 드라이기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시장 개척 또한 적극 준비 중에 있다.
김준현 대표이사는 “소형가전 시장은 고가의 외산 브랜드 선호도가 여전하고, 저가의 중국산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절대강자가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철저한 시장 트렌드 및 소비자 분석을 통해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성 제품이 아닌 안전하게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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