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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아이콘 강남

양팔석 부자아빠투자연구소 대표

요즘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새 정부 출범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청와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고 청와대에서 논현동으로 돌아간다.

재미있는 것은 두 사람 모두 강남을 삶의 터전으로 지내왔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에서 '강남'은 특별한 곳이다. 조사에 따르면 재정능력, 백화점 수, 대형 할인마트 등 생활환경 전반에서 강남구가 다른 구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강남구는 생활하기에 편리한 시설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완비돼 있어 한번 입성한 사람들은 다시는 다른 지역으로 못 간다는 말까지 나온다.

부동산은 심리와 정책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상황은 오히려 강남의 거품을 걷어내는 역할을 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강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런 기대감과 더불어 강남에 새로운 개발소식이 추가됐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구간인 강남대로 밑으로 신분당선이 지나고 그 위를 문화ㆍ상업ㆍ업무 복합시설로 만든다는 것이다. 강남역에서 신논현역까지 500여m의 거리는 서울 지하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게 한다. 올해 착공 예정인 신분당선의 연장노선과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신논현역 주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논현역 주변은 5년 이후부터 강남역에 버금가는 새로운 상권으로 변화할 것이다.



요즘 부동산투자 이슈는 단연 수익형 부동산이다. 앞으로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이고 수익형 부동산은 이제 부동산을 고르는 기준이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강남 투자를 원하지만 강남은 비싸다고 생각해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있다. 하지만 강남의 핵심지역임에도 불과 4,500만원의 실투자비로 연 수입 420만원, 연 수익률 9.3%나 되는 수익형 부동산도 있다. 9호선 신논현역에서 도보 3분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한 도시형 생활주택은 보증금 2,000만원, 월 70만원에 임대가 가능한 매물이다. 올해도 수익형 부동산이나 투자의 초점을 강남에 맞춰야 한다는 직관은 필자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서울경제신문은 22일부터 매주 금요일자에 서울경제TV(SEN-TV) 부동산플러스 전문위원들이 전하는 'SEN-TV의 生生부동산'을 게재합니다. 현장에서 직접 활약하는 투자컨설턴트가 전하는 'SEN-TV의 生生부동산'은 변환기 부동산시장의 실질적인 투자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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