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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택배사, '회사 알리기' 총력

택배업체들이 회사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업체들이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사 브랜드를 변경하 거나, 자사 마스코트를 동원해 회사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CJ GLS는 택배 사업부문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도입하기 위해 외부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 이르면 5월부터 신규 브 랜드 명을 사용할 계획이다. CJ GLS의 이동수 대리는 “그 동안 회사 택배 부문에 대한 브랜드가 명확하지 않아 CJ 택배 등으로 불렸다”며 “좀더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택배는 지난 2000년 도입한 회사 마스코트인 ‘택돌이’를 최근 대폭보완, 개선해 기업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알리고 있다. 또 현재 게임 포털사이트인 ‘이지점프’와 ‘시티레이서’에서 회사 브랜드 이 미지 광고를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에 개봉하는 영화 ‘페이스’에 협찬사로 간접광고를 실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택배업체들이 기존의 양적인 성장 정책을 지양하고브랜드 파워 등의 질적인 측면을 강화하는 추세다”며 “향후 브랜드 파워 가 택배업체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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